D-13 부화기의 이상을 확인했습니다. 부화기에서 알 수 없는 드르륵 소리가 나는 걸 확인.
이상하다 싶어서 전란할 때 보니까 가운데 알이 굴려지지 않고, 버팁니다...
확인결과, 알이 상해서 흘러나온 액체가, 가운데 슬롯과 알을 본드마냥 붙여놨던 것입니다.
이미 죽은 거 검란이나 해보자 싶어서 후레쉬를 비춰보니 왠지 살아있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막연한 희망으로 보수라도 해서 알을 넣어볼까도 생각해봤지만 껍질이 저정도로 부셔진 이상 어떻게 해볼 수가 없지요... 즉시 가운데 슬롯을 소독약을 묻힌 휴지로 소독하고 두 알을 검란해봤더니, 검은 덩어리 2개가 알 안에서 둥둥 떠다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심장아니면 눈이겠지요.)
어쩌면 이미 죽었는데 알을 들면서 생긴 원심력으로 움직인건지도 모르겠지만...
'살아있다' 라고 확신하고 있다능..
그래도 불안한게, 심장이나 눈이 저렇게 물고기마냥 알안을 헤엄쳐다녀도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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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빙글빙글...
뭔가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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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죽었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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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ㄹㄴㅇㄹㅇ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