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어디가서 죽었는지 떠내려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가장 사람을 잘 따르고 눈치까지 보는 개오리였는데...
둘째와 셋째. 그리고 정체불명의 야생오리새끼 3마리.
밥을 주니까 새끼오리 1마리와 둘쨰, 셋째가 먹으러 온다.
새끼오리녀석 되게 능청스럽다...
그게 얄미웠는지 둘째가 앞으로 밀어버린다.
셋째가 건강상태가 안 좋은건지 행동이 너무 느릿느릿하다.
둘째는 이미 먹기 시작했는데...
고기는 죄다 둘째가 다 먹게 생겼다...
셋째한테도 좀 남겨주지 야속한 둘째...
새끼오리 쟤 또 왔다... 생긴 게 둘째랑 셋째랑 차이가 많이 난다.
새끼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암컷인 것 같은데... 쟤네들의 어미로 추정되는 오리들은
한 블럭 떨어진 곳에서 따로 놀고 있다.
둘째와 셋째가 그리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는걸까... 왜 같이 둔걸까...;
셋째도 쳐묵쳐묵... 새끼오리가 고기 한 점씩 빼서 물이 씻어 먹고 있다. 날쌘 녀석이다.
뒤에서 새끼오리 두 마리가 내려오고 있다.
정신없이 먹고 있는 둘째와 셋째. 그리고 은근히 고기를 노리는 새끼 오리.
한 포커스에 다섯마리가 모두 찍혔다... 무슨 가족도 아니고 =_=;
누가 그러던데, 이게 순수한 청둥오리가 아니라 흰뺨검둥오리나 집오리같은 게 섞인 것 같다고...
확실히 야생 청둥오리 새끼들이랑 비교해보면 모습이 정말 다르다...
어쩌면 저 야생애들 청둥오리가 아니라 기러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자꾸 새끼들이 자기 먹이를 빼앗아먹으니까 둘째 하악질 한다.
놀래서 둘째한테 떨어지는 새끼오리들.
자기들 먹으라고 가져온건데 생뚱맞은 놈들이 쳐먹고 있으니까 화가 날 수밖에...;
저 새끼오리들 사람 경계도 안하고, 둘째, 셋째
무서운지도 모르고 가까이 접근하는 걸 보니 정말 닭둘기가 따로 없더라...
야생이면 좀 경계해라 -_-;
하아아아악! 오지마!! 우리꺼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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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의 행방을 알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때 그할머니가 가져가신거아닌가?
어른들은 어른대접받을만한 행동을하셔야 대접해드리지
그딴개념없는짓하시면서 어른대접받길원하시면 뭐야 ㅡㅡㅋ
오리이쁘네여 ㅋㅋ새끼오리원앙같아요 ㅋ캬
원래 오리 2마리에 원앙 3마리인데 지나가는 분들이
오리 2마리를 아빠랑 엄마로 보고 원앙 3마리를 우리 오리들의 새끼로 보더근영;
오리 새끼가 원앙 암컷같아 보이던데 맞나보네요~~!!
원앙 아닌가요?
암컷 원앙같은데..